924 기후정의행진_시청,광화문사거리에서 기후정의를 외치다

관리자
발행일 2022-10-04 조회수 11

2019년 이후 3년 만에 22년 9월 24일 대규모 기후정의행진이 열렸습니다.
924 기후정의행진에는 400 여 단체에서 3만 5천 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하였으며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에서도 깃발을 들고 마지막 마무리 행진까지 참가하였습니다.
이번 924 기후정의행진은 전국 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환경 단체 뿐 아니라 농민,노동자,장애인 등 사회 각 계층에서 참가하였으며 특히 부모님 손을 잡고 참가한 어린 초등학생들과 중고생 포함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아주 많았다는 점이 특별하다 볼 수 있습니다.
바로 몇 달 전 강남에서 일어난 홍수 사태나 포항 지하 주차장 침수 상황을 이야기 하지 않더라도 주변에서 아주 쉽게 볼 수 있는 기후 위기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인식이 잡혀 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각 계 각 층 전 세대가 어울려 일하다 죽지 않을 권리, 노동자들이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정의로운 전환,허울 뿐인 기업들의 그린워싱에 기만 당하지 않고 기후정의가 실현 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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