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겨울방학 석면 해체.제거 작업이 지난 12월 중순부터 시작되어 다음 주 정도면 마무리 되어 갑니다.
범계중, 신성중, 신성고, 동안고, 안양외고, 인덕원초의 학교 석면 모니터단이 되어 사전협의,  작업 착수전 청소상태 및 집기류 이동 적정성 확인, 비닐보양 밀폐의 적정성 확인, 잔재물 조사등  총 4번의 점검을 합니다.
학교 석면 해체.제거 작업이 시행된지 벌써 5년 째 입니다. 아직도 절반의 학교가 석면 공간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안전한 무석면학교를 지향하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적정하게 해체작업이 시행되고 있는지 현장에 나와  관리감독하길 바랍니다.
2022년 겨울방학 석면철거 대상 학교에서 나타난 특이점은  학교에서 모니터단 구성 후 사전협의회를 통해 모니터할 내용을 충분히 논의하고 협의를 해야  하는데, 학교마다 설명회로 그치고 모니터단 협의회를 형식적으로 진행한 점입니다. 어떤 학교는 비대면으로 협의회를 진행했다가, 이를 바로 잡아 다시 대면으로 진행한 케이스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되면 각 모니터링 단계마다 혼란이 일어나 오히려 시간이 지체되는 경우가 많고 불신하게  됩니다.   교육지원청에서는 명확히 모니터단 역할과 세부 내용을 전달하여 학교 일선에서 혼선이 일어나지 않도록 세심한 지시를 내리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