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12주년 오염수방류 저지

관리자
발행일 2023-03-13 조회수 12

올해로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일어난지 12주년이 되었습니다.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폐수를 해양에 방류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정부는 핵발전을 중단없이 계속 가동하기 위해 각 핵발전소 지역에 임시 핵폐기장을 건설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영광과 고리 핵발전소내 핵폐기물저장 시설이 이르면 2031년에 포화된다는 예측이 따라 핵폐기물을 보관할 임시 저장 시설을 짓겠다는 것입니다.
이는 안전을 담보할 수도 없을 뿐 아니라, 일방적으로 핵발전소 지역에 핵폐기물 책임까지 떠넘기려는 무책임한  정책입니다.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 핵발전의 위험에 공감하고 더 이상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에 우리는 손 놓고 보고 있을 수는 없어서 전국적으로 오염수 방류 저지 행사들이 있었습니다.
광하문 출정식을 시작으로 부산에 집결하여 탈핵 사회로의 이행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내었습니다.
핵발전이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에 걸림돌이 되고 있기에 탈핵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더욱 가열차게 낼 것입니다.
시급히 핵발전을 멈추고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길, 탈핵을 향한 우리들의 행진은 계속될 것입니다.



● 신규핵발전소 건설 중단하라
● 노후핵발전소 수명연장 말고 즉각 폐쇄하라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한다
● 핵폐기물 임시저장시설 반대한다
● 탈핵,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실행하라
● 기억하라 후쿠시마, 핵발전소 이제 그만!
● 기억하라 후쿠시마, 핵없는 세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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