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저지 안양시민 1000인 기자회견

관리자
발행일 2023-07-20 조회수 15





 





7월 19일 오전 안양시청앞에서는 후쿠시마오염수 해양방류저지 안양시민 1000인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의 안명균 공동의장의 여는 말을 시작으로, 두 명의 자녀를 둔 시민 이동현,


미래세대인 10살 박세라 어린이, 종교계의 김봉은 목사가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는 방류가 아닌 해양투기라는 점을 명확히 했으며,


아직 아무것도 검증되지 않은 불확실한 물질을 인류 공용의 자산이며 미래세대의 생명인 바다에 버린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서 오염수 해양투기를 하는 장면을 시민들이 연대하여 막아내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퍼포먼스를 준비한 사람들은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 로 구성된 10여개 단체의 활동가들이다.


이들은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하기로 한 일본정부와 도쿄전력, 또한 사실상 이를 승인한 한국정부와 국제IAEA에 대한 항의 표시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방진복을 입고 도쿄전력과 IAEA를 표현한 활동가에게 고함을 치거나 시비를 거는 모습도 연출되었다.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과 퍼포먼스를 마치고


범계역으로 이동해 시판되는 도시락용 김에 “아직은 안전한 김”이라는 스티커를 붙여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우리 먹거리에 영향을 끼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시민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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