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벌터.마벨지구 재개발지역 토양오염 조사 촉구 기자회견

관리자
발행일 2023-02-15 조회수 18


 

군포 벌터•마벨지구 재개발지역의 토양오염물질 조사를 위해 민관협의체 조사단을 즉각 구성하라
 
벌터·마벨지구 재개발지역은 1970년초부터 공장들이 들어서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공업지역으로 활용된 지역이다.
대화제지, 가온전선과 같은 대규모 사업장과 **정밀, **모터스 같은 소규모 영세 사업장들이 무질서하게 난립된 지역으로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토양오염물질이 배출되고 관리되지 못한 지역이다.
 
2007년, 가온전선과 유사 업종인 대한전선의 부지였던 광명소하택지지구에서 토양오염물질 조사 결과 발암물질인 폴리염화비페닐(PCBs)이 기준치의 136배를 넘은 것으로 드러난 적이 있다.
당시 광명시는 폴리염화비페닐(PCBs)를 매립한 대한전선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원상복구 등의 처분을 내린 사례가 있다.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개발 이전에 토양오염 물질을 확인하고 제거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군포시는 개발부지 전체에 대한 토양오염 상황 파악과 대책 마련을 위한 전문가, 시민단체 대표, 군포시 공무원 및 시 의원, 군포도시공사, 시행사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즉각 구성하라.


  • 민관협의체 주도로 개발부지의 토양오염 현황 파악을 위한 오염 조사를 실시하라.


  • 군포시의회는 개발 이전에 토양오염 물질을 조사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나서라.





 
2023.2.22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군포YMCA 군포경실련 군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군포여성민우회 군포탁틴내일 인생나자작업장 아시아의창 군포시민사회단체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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