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습지의 날을 기념하여 2월 3일 금요일 왕송호수 상류를 따라가며 수달 흔적을 찾아 보았습니다.
금천교밑에서 수달 흔적인 수달 똥이 보여서 상류를 올라가며 모니터링을 실시하였습니다.
수달이 놀기 좋은 모래 놀이터도 보이고
맹수의 공격으로 물 닭 머리부분과 흰 뺨검둥오리의 사체가 발견 되었습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지구의 허파인 습지를 지키는 활동을 해 보겠습니다.
 

상류쪽으로 올라가다 금천교 아래에서 발견한 최근 것으로 보이는 수달 똥과 모래 놀이터
찾았다 수달 흔적~~
   
맹금류에게 잡아 먹힌 흔적 물닭이 머리만 남았어요 ㅠㅠ
흰 뺨 검둥오리는 정말 날개와 뼈만 남았네요.
내장에 뭔가가 남아 있을까 하여 헤집으려다 꽁꽁얼어 있어서 포기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