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식사 뒤 일회용 컵을 청사에 반입한 안양시와 군포시 공무원 수가 한여름인 지난 8월보다 9월에 더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두 지자체 모두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조례가 있는 곳이다.”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067827
2024-10-07
안양시청과 군포시청 공무원 중 과반수가 여전히 점심 식사 후 일회용 컵을 청사에 반입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신문 송경식 기자 → https://kgnews.co.kr/news/article.html?no=811990
경기도민은 석탄으로 만든 전기를 거부합니다! 기후위기를 초래하는 동서울변전소 증설을 반대합니다. 삼척석탄화력발전소를 언제까지 가동할 수 있을까요? 석탄으로 만든 전기를 공급하는 ‘동해안~수도권 HVDC(고전압 직류송전) 건설사업’ 중단해야 합니다. 이 사업을 백지화하면 동서울변전소 증설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삼척에서 하남까지 이어지는 송전망은 밀양과 청도의 눈물과 같습니다. 수도권에 전력을 집중하기 위해 다른 지역에 피해를 전가하는 구조는 그만, 지역자립 에너지 생산을 높이는 재생에너지로 전환! 동서울변전소 증설에 반대하며, 우리 단체 활동가도 하남시청 앞에 연대활동 다녀왔습니다. 관련기사 ☞ http://m.kyeongin.com/view.php?key=20240926024006721
2024-09-27
우리 동네에 찾아온 수달의 모습을 촬영했습니다.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멸종위기 야생동물 수달
2024-09-20
[시흥~수원간 민자고속화도로 추진 반대 토론회] ▷일시: 2024년 9월 12일(목) 14:30 ▷장소: 수리산도립공원 탐방안내소 회의실(1층) ▷내용 <1부> -개회안내/인사말/사진촬영 <2부> *주제발제 -송성영(군포시민사회단체협의회 대표) -임봉구(서울대 환경생태계획연구센터 교수) *지정토론 -토론1. 성기황(경기도의회 의원) -토론2. 이우천(군포시의회 의원) -토론3. 주영덕(속달4통 마을회) *질의응답 *플로어토론 ▷문의: 031-391-0994(군포시민주시민교육센터) ▷신청링크: https://forms.gle/CYR1gN89yGG6wiSH9 성 명 서 경기도는 시흥~수원 민자도로사업 추진을 철회하라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도 빠져있는 시흥~수원 도로사업 철회하라! 수리산 도립공원 파괴하는 터널공사 사업 전면 폐기하고, 기존노선 활용하라! 경기도는 2020년부터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아래로 ‘시흥~수원 민자도로사업’으로 씀)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수원 민자도로사업은 시흥시 금이동(도리분기점)에서 의왕시 왕곡동(왕곡나들목)을 연결하는 4차로 자동차전용도로를 신설하는 계획이다. 15.2㎞ 규모로 시흥, 안산, 군포, 의왕, 수원, 안양, 광명시를 지나며, 도심지와 수리산도립공원을 관통하기 때문에 터널 5개와 교량 29개를 건설한다고 한다. 우리는 시흥~수원 민자도로사업 추진에 반대한다. 첫째로 경제적 이익이 없다. 시흥~수원 민자도로사업은 불필요한 비용이 투입되는 중복투자 노선이다. 둘째로 사회적 손해가 크다. 계획노선이 지나가는 지역주민의 반대가 예상되며 사회적 갈등을 야기할 것이다. 셋째로 환경적 피해가 막심하다. 수리산도립공원 생태계를 파괴하기 때문이다. 넷째로 공공자산을 보호해야 한다. 수리산은 모든 국민의 자산으로 현재세대의 전유물이 아니라 미래세대를 포함해 수리산에 살고 있는 수많은 동식물이 살아가는 공간이다. 경기도는 도민의 목소리...
2024-09-11
땅 바람 태양은 상품이 아니다 물 전기 가스는 상품이 아니다 너와 나의 몸은 상품이 아니다 불평등이 재난이다 존엄한 삶 보장하라 이번 907 기후정의행진은 보통 9월 말에 열렸던 것과 다르게 9월 첫 주로 일정을 당겨서 추진되었습니다. 추석과 다른 집회 일정들을 피해 날을 잡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는 후문을 들었는데요. 여름 더위가 늦도록 가시지 않아서 이런 더위에 도심에 사람들이 모이려나 하고 내심으론 걱정을 했답니다. 하지만 걱정이 무색하게, 무려 3만명에 달하는 인파가 모였다고 해요. 대규모 집회는 종로나 광화문, 서울시청 앞에서 자주 열렸는데 이번에는 강남이라 장소가 주는 상징성도 컸습니다. 강남은 온실가스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기업의 본사가 많이 있는 곳이기도 하고 기후불평등을 상징하는 곳이기도 하니까요. 그래서인지 집회에서 외친 구호도 기후재난과 상품화 문제를 직접 언급하고, 불평등을 외치는 내용이었습니다. 땅 바람 태양은 상품이 아니다 / 물 전기 가스는 상품이 아니다 / 너와 나의 몸은 상품이 아니다 불평등이 재난이다 / 존엄한 삶 보장하라 이렇게 뜨거운 구호를 외치며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은 회원들과 함께 참여했습니다. 우리의 집행위원과 회원님들 중에 다른 단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분들은 함께하지 못해 조금 아쉽기도 했어요. 그렇지만 우리 모두가 한 마음으로 강남대로에 있었다는 사실에 뿌듯했습니다. 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 행진을 하면서 세상을 바꾸는 힘을 느꼈어요! [907 기후정의행진 입장문] “원전씨, 석탄씨 이젠 쉬세요” 제주 북부에 올여름 58일 누적 열대야(밤 최저 기온 25도 이상)가 발생하며, 역대 최다 기록(2022년 56일)을 갈아치웠다. 스위스 대기기후과학 연구소는 극단적인 고온 현상이 이어지는 날들이 지난 30년보다 2021년부터 2050년까지 최소 2배, 최대 7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심지어 2...
2024-09-09
2024년 9월 6일 금요일 롯데백화점 지하1층 범계역광장에서 열린 "제10회 안양 장애인 인권 문화제" 행사에 우리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은 "안양천에 돌아온 수달" 물고기 키링 만들기 부스로 참여했습니다. 우리 단체는 안양천 모니터링을 계속하며, 특히 수달의 서식지와 이동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적외선 카메라를 설치해 2년 이상 추적했습니다. 그 결과 올해 초 겨울에 수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안양천 수역 세 곳에서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수달은 수생태계에서 최상위포식자인 포유동물로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습니다. 부스에서는 안양천에 수달이 돌아왔음을 알리고 수달의 서식지와 생장과 먹이에 대해 이야기 나눈 뒤, 수달의 주요한 먹이가 되는 물고기, 모양의 나무 키링을 만들어 보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참여한 시민들의 관심이 많아 저희가 준비한 물고기 키링 100여 개가 오후가 되자 곧 동났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수달에 대한 질문도 많았고 안양천을 산책하며 찍은 동영상을 보여주는 분도 계시고 안양천을 사랑하는 안양시민들과 직접 만날 수 있어 기뻤습니다. "함께하는 일상"이라는 표어와 같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재미있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전에는 주룩주룩 비가 쏟아져서 공연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고, 저희도 부랴부랴 부스에 준비한 탁자와 재료들을 천막에서 뒤로 옮기느라 부산스러웠습니다. 그래도 오후가 되자 날이 개고 롯데백화점과 범계역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많이 찾아주셔서, 저희도 열심히 안양천에 돌아온 수달을 알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사람연대 안양시장애인인권센터 주관, 안양시장애인인권센터와 너른우산 후원, 안양시와 롯데백화점이 지원하여 진행한 사업이었습니다. 우리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은 지역의 시민단체와 연대하여 필요한 자리에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의 환경운동을 주제로 하는 부스행사는 사무국으로 연락해주세요. :)
2024-09-06
일시 : 2024년 5월21일(화), 6월4일(화), 6월14일(금) 장소 : 안양군포의왕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강의실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각 시마다 토론회를 주최하기로 했습니다. 군포는 7월23일(화) 오후 2시에 진행하고 의왕은 시에서 시민설명회가 6월27일(목) 진행됩니다. 안양과 과천은 정해지는대로 소식을 공유하겠습니다.
2024-06-14
일시 : 6월8일(토) 장소 : 밀양 영남루 맞은편 둔치공원 밀양에는 765kV 전류가 흐르는 송전선과 송전탑이 마을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밀양에 사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움막을 설치하고 공사 저지 투쟁을 벌였습니다. 밀양 투쟁은 우리가 편하게 사용하는 전기가 수많은 지역주민의 희생으로 만들어지며 ‘전기는 눈물을 타고 흐른다'는 진실을 알려주었습니다. 이에 전국에서 모인 밀양의 친구들은 전기에 대한 책임이 우리 모두에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우리는 모두 밀양”이라고 함께 외치며 투쟁했습니다. 그것이 어느새 10년의 세월이 흘렀고 197개 단체, 1,000여명의 시민들이 밀양 송전탑 6·11 행정대집행 10년째를 맞아 '다시 타는 밀양 희망버스’를 타고 밀양에 모였습니다. 5월31일. 윤석열 정부는 핵 폭주를 실현할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을 발표했고 밀양에 모인 전국 시민들은 또 다른 밀양을 만들어내는 계획뿐이라며 폭주를 막아내자고 결의하는 대회를 가졌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시민들로 연대의 힘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활동이었습니다. 뽑아내자 송전탑! 막아내자 핵발전!
2024-06-10
일시 : 6월5일(수) 오전 11시30분 장소 : 광화문광장 세계 환경의 날인 오늘 6월 5일(수) 오전 11시 30분 광화문광장에서 윤석열 정부의 금강 파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2024년 세계 환경의 날 주제는 ‘복원’으로, 인간 활동에 의해 파괴된 토양의 복원을 통해 우리에게 닥칠 각종 환경 재난에 대한 회복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윤석열 정부는 기후위기에 대한 위험성을 강조하면서도, 그 해결책으로 또다시 수문을 닫아 강물을 가두고, 강바닥을 파헤치는 등 지구 환경을 여전히 착취와 이용의 대상으로 여기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윤석열 정부의 금강을 비롯한 4대강 자연의 파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오전 11시 30분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진행했습니다. [기자회견문] 윤석열 정부는 하천을 향한 범죄를 당장 멈춰라 오늘(5일)은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1972년 이날이 제정된 이래 세계는 지구와 환경에 관한 관심과 경각심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2022년 쿤밍-몬트리올 생물다양성 협약에서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를 채택하면서 지구와 환경에 대한 행동이 생물다양성 보전으로 흐름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 세계 환경의 날 주제는 ‘복원’입니다. 인간 활동으로 파괴된 토양의 복원을 통해 우리에게 닥칠 환경 재난에 대한 회복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세계적 흐름에 역행하고 있습니다. 복원된 금강을 다시 가로막고, 강바닥을 파헤치며 환경을 착취와 이용의 대상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과 경기환경운동연합은 윤석열 정부가 당장 하천을 향한 범죄를 중단할 것을 국민의 이름으로 명령합니다. 윤석열 정부는 환경을 정치 수단으로 삼고 있습니다.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은 “방치된 4대강 보를 최대한 활용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맞춰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4대강 본류 16개 보를 물그릇으로 최대한...
2024-06-05
일시 : 4월18일(목),19일(금),26일(금),5월3일(금),10일(금) 장소 : 안양천 안양천의 생태계 교란식물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가시박이 하천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번개로 회원님들을 모집하여 제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한 곳에 고마리, 갈퀴덩굴, 갈퀴나물, 수레국화, 명아주, 역귀, 뱀딸기 등이 자리 잡아 각기 다른 높이로 자라고 있습니다. 한 달 동안 꾸준히 '뽑깅' 활동한 보람이 있습니다. 특히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은 꽃이 피게 되면 꽃가루가 알레르기를 일으켜 꽃이 피기 전 제거하는 작업이 매우 중요합니다. 생태계 교란종은 번식력과 자생력이 강해 지속적인 제거 작업이 필요하므로 필요 시 회원,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하천 활동으로 진행하겠습니다.
2024-05-10
안양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안양나눔여성회 문해반 6개를 대상으로 4월12일(금)부터 5월9일까지(목)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감동의 교육 소감을 공유합니다~ "오늘 처음 환경에 대해서 공부를 배웠다. 온실가스, 전기, 석탄, 천연가스, 핵에 대해서 배웠다. 집에 오자마자 화장실에 들어가서 비데코드를 뺐다. 참 유익한 공부였다." "저는 모르는 환경에 대해서 환경선생님으로부터 많이 배웠다. 집에 가서 종이컵, 물티슈부터 없애고 식구들한테도 쓰지말라고 할거다. 나는 단순하게 생각하고 살았는데 설명을 듣고보니 너무도 심각하다는 것을 이제야 더 실감했다."
2024-05-09
일시 : 2024년 5월9일 장소 : 경기도청 경기도 재생에너지 발전량(2021년 기준)은 전력소비 대비 2.5%로 매우 낮은 수준이며 많은 제도적 난관에 막혀 재생에너지 확대가 미미한 실정입니다. 이에 경기도 시민단체로 구성된 ‘경기 3030 실현 100만 도민행동’이 5월 9일 경기도청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신재생에너지 시대를 열기 위해 행정당국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기자회견에 이어 ‘경기 3030 도민공동회’를 열어 10대 의제도 발표했습니다. ▲도민 100만이 참여하는 재생에너지 발전소 설치 ▲인허가 및 이격거리 규제, 전력계통망 확충, 낡은 관행 등 개선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상 및 역할 강화, 실행체계 구축 ▲재생에너비 발전소 10만 조합원 조직 ▲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 제고 ▲탄소중립위원회와 이행책임관, 탄소중립지원센터, 탄소중립도민추진단의 협력체계 지원 ▲온실가스 배출 조장 정책과 예산 재구조화 ▲도내 사업체와 금융권의 조속한 RE100 선언과 이행계획 촉구 ▲기후대응기금 확대, 녹색금융 설치 ▲2030년 재생에너지 목표 법제화
일시 : 4월27일(토) 오전 11시 ~ 오후 6시 장소 : 평촌중앙공원 안양시지속가능발전 한마당에 체험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안양군포의왕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재생에너지 O,X퀴즈, 태양광에너지 체험, 햇빛 전기 믹서기 파인애플 쥬스, 탄소중립실천교육 시민인식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많은 시민에게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한 탄소중립에 대해 알렸습니다.
2024-04-29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 과천시 지역의 탄소중립 이행체계 구축을 위해 핵심사항(조례, 기본계획, 위원회, 이행책임관 등) 현황 파악 및 모니터링 진행을 위해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4개 시별 탄소중립 이행체계 시민참여 조직과 지역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 강연회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4-04-24
일시 : 2024년 2월 28일(수) 오후 3시30분 , 3월26일(화) 오전 9시30분 장소 : 4층 강의실 지난 1월, 안양천 나무들이 무분별하게 잘려지는 모습을 보며 신재은 풀씨행동연구소 캠페이너를 초청하여 기후위기시대 하천 유역 관리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안양천살리기네트워크 활동가를 대상으로 2월에 교육을 진행하고 한번 더 신재은 풀씨행동연구소 캠페이너를 초청하여 "기후생태위기시대의 담수생태계와 자연기반해법"을 주제로 안양천살리기네트워크 활동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기후변화는 생물다양성 위기를 가속화하며 우리는 더 많은 자연이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물관리와 생물다양성 보전 전략과 자연기반해법으로 강을 복원하는 나라들의 사례를 배웠습니다.
2024-03-26
일시 : 3월6일~7일(수,목) 오전 10시 ~ 오후 5시 장소 : 수지환경교육센터 경기도 탄소중립 정책 수용도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경기 남부권역 탄소중립 실천교육 전문강사 양성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지역 환경강사님들과 함께 듣고 안양지역 '안양여성나눔회'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2024-03-08
일시 : 2월14일(수) 장소 : 평택환경교육센터 경기 남부 지역에서 환경교육을 담당하는 환경교육센터들이 주축이 되어 특별한 탄소중립 실천교육과 강사진을 양성하고자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환경교육센터를 운영하는 광명, 수원, 성남, 평택, 용인 지역과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과 안산환경운동연합이 참여하였습니다. 워크숍에서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진행하는 강사 양성 과정을 통해 지역화 자료를 정리하고 환경운동연합이 지향하는 공통의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설문 개발(매뉴얼)을 만들고자 결의했습니다.
2024-02-15
성결대학교 사거리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1인 피켓팅을 진행했습니다. 지나가는 학생들의 반응도 있었고, 60대 시민 한분은 잊지 않고 행동해줘서 고맙다고 손을 꼭 잡아 주셨습니다. 일본의 대표적 탈핵 시민단체인 ‘원자력자료연구실’(CNIC)의 마쓰쿠보 하지메 사무국장의 인터뷰가 최근 화제입니다. "도쿄전력 자료에 의하면 ALPS로 처리해 방류하는 물 이외에 그냥 바다로 새어나가는 물이 하루에 30t가량인 것으로 추산된다. 제1원전 건물 내부는 방사능 오염수로 가득 차 있는데, 이것들이 차수벽의 어딘가에서 새어나가거나, 지하수에 유입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다보니 ALPS 처리 오염수가 방류되지 않을 때에도 후쿠시마 근해에서는 계속 방사성 핵종들이 검출되고 있다. ALPS로 처리된 오염수로 빠져나가는 양과 비교하면 1000배 이상 높은 수치다."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은 계속해서 일본 핵오염수가 해양투기되는 것에 대한 규탄운동을 펼치겠습니다!
2023-11-08
아침 출근길, 범계역에서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1인 피켓팅을 진행했습니다. 바쁜 출근길이지만 피켓문구를 한번씩 보고 가는 시민들도 있고 어떤 분은 한물간 이슈에 대해 나왔다고 눈을 흘기고 지나가시고, 어떤 분은 활동가를 붙잡고 얼마 받고 아르바이트 하냐며, 돈 주면 본인도 하겠다고 집요하게 물어보셨습니다. 그 말을 멈춰서 듣던 다른 시민은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을 해줘서 고맙다'라며 엄지척을 해주셨습니다. 바다를 쓰레기장으로 만드는 악행위에 지난 이슈, 지금 이슈도 없고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은 피켓팅을 묵묵히 할 뿐입니다.
2023-10-11